그쵸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마냥 햅삐할순 없으니
더구나 시간 지날수록 정뚝떨하는 챈스도 늘어나고 ㅋㅋ
근데 내 식어가는 마음을 보고 상대방이 막 매달리잖아?
그럼 끝이야...(이거 ㅇㅈ)
근데 이효리 입장에서 넘 다행이였던건?! ㅋㅋ
현 남편 이상순은 그런걸 전혀 모름
내가 질렸는지 정떨어졌는지 어떤지를 몰라 ㅋㅋㅋㅋㅋ
티를 겁나 많이 냈는데도 몰랐던 이상순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뒤에야 드러낸 속내에...
구우래? 난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 무던함 너무 귀하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뽑는 배우자로서 최고장점
무던함!!!! 여기에 섬세하면서 무던하다? 그게체고임
심지어 같이 밥먹다가 갑자기 울고 있는 아내 이효리를 보고도
괜찮다고 하니 하던 얘기 마저 하는 이상순 리스펙 ㅋㅋㅋㅋㅋ
그 순간은 좀 서운할 수 있었지만 저 상황에서 만약 남편이 아는척 해주며 얘기를 이어가다 보면 안좋은 감정들이 계속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본인에겐 걍 저런 무던함이 더 큰 위로였다고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참 둘이 잘 맞는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가만 보면 남편이 이효리를 너무 잘알기 때문에 그녀의 감정이 다시 내려오거나 올라올껄 아니까 그자리에서 기다려 줘서 둘이 참 잘 맞는 사람인듯 ㅋㅋㅋ
정말 볼수록 부러운 커플임
그리고 결혼은 역시 비슷한 사람보단 단점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맞는것같다
(Tmi 이효리와 이상순을 소개시켜준건 순정마초 정재형임 둘이 잘 맞을거 같아서 소개시켜줬다고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