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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 수험생 자료를 공지도 없이 버린 독서실, 이게 맞나요?

저는 아파트 내 독서실을 약 3년째 이용 중인 학생입니다. 한 달 마다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달이 바뀔 때 마다 자리 이동이 있으면 남아 있는 물건은 문 옆 책상에 옮겨두는 방식으로, 아무 문제 없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건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자, 암묵적으로 굳어진 ‘이용 규칙’이었습니다. 원래 쓰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다른 자리로 아동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시험 때문에 바빠 차마 자리를 옮기지 못하고 문 옆 책상에 잠시 두었습니다. 그런데 7월 3일 아침, 독서실의 모든 개인 소지품이 바깥으로 전부 나와 있었고, 그 위에 단 한 장, “버려도 되죠?”라는 메모가 덩그러니 붙어 있었습니다. 어제 까지만 해도 없었는 데 말이죠. 사물함도 아니고, 명확한 폐기 예고 공지도 아닌, 그냥 누군가 질문하듯 적어둔 메모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저는 형제와 함께 독서실을 이용하고 있었고, 시험 준비를 위해 두고 있던 책과 노트, 문제집 등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학교 시험이 끝난 후 챙기러 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3시에 도착했을 땐 모든 게 사라진 뒤였습니다. 관리인들(경비원은 아니고 그냥 회사 다니는 것 처럼 아파트 관리 하는 사람임) 확인한 결과는 이랬습니다. “이미 다 폐기됐습니다.” 이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났지만 일단 교재들을 찾으로 분리수거장에 갔습니다.
종이를 버리는 곳에는 각종 교재, 프린트, 학원 교재등이 통 안에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멀리서 던져 놓은 것 같은 모양새 였습니다. 저는 폐기 되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아서 저의 교재를 찾을 수 있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학생분들은 늦게 찾아 폐기차가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한 너무 많은 프린트, 수능특강,학습지 등이 널부러져 있는 게 마음 아팠습니다. 독서실 내 공지판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사람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글씨의 A4용지를 여러 종이 사이에 붙여놓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건 공지가 아니라 면피용 문서에 불과합니다. 내용은 '한 달마다 찾아가지 않은 물건들은 폐기합니다' 입니다. 근데 중요한 건 이걸 실행하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였습니다.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럼 이 사실을 누가 신경쓸까요? 그리고 묻고 싶습니다. 학생의 교과서와 노트를 “버려도 되죠?”라는 질문 한 줄로 폐기해버린 게 정말 정당합니까? 그 때 학생들은 학교에 있을 것이고 이 종이를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하지 않은 짓을 갑자기 하면서 공지도 없이 원래 규칙이었다 말하는 게 맞습니까? 수험생이 시험기간에 고작 2일 동안 A4 종이 한 장을 못 봤다고 공부한 자료 전부를 잃어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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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5.07.03 21:44
실체가 북한이 심어논 간첩인 조란 맘다니 북한이 과거 외국인들 납치 열심히 한 이유가 바로 맘다니, 랩퍼 카디비, 영국왕세자비 메건마클, 제프 베조스 두번째 부인 산체스,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등과 같은 외양이 완전 외국인으로 보이는 혼혈간첩들을 만둘려고 과거 그렇게나 열심히 외국인들을 납치했던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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