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흔한 비혼녀 이야기
단세포
|2025.07.03 20:46
조회 1,555 |추천 9
내 이야기 떠들어 보게씀
나 48 비혼녀
어릴때부터 죽어라고 싸워대던 부모 밑에서
죽지못해 살아야 했고
주폭, 가정폭력,심지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그 돈을 가정이 아닌 본인을 위해 쓰시던 아버지
그러고도 여든이 다 된 지금까지
내가 그랬는데 어쩌라고...
본인은 그래도 되지만
자식새끼인 우리가 본인한테 데면데면한건 못참는
뻔뻔한 그런 아버지와
어머니...
저런 아버지 때문에 일을 쉬신적이 없음
그런데...
내 남동생과 나를 아버지에게 버려 두고
나 고딩때
집을 나가심
근데도 넘 당당하게
지금에서야 올케에게 시엄마 대접 받으시려하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람
난 고딩부터 대딩까지
중딩 고딩 이었던
남동생 도시락 싸야 했음
(대략 30여년전 급식따위 없었음)
지금은
내 조카가 고딩이된
내 동생이...
어느날 한 말이...
난 아직도...가슴에 박혀있다능...
엄마가 없던 그때
누나가 내 엄마였다
그전까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이 말을 듣고나니
난 정말 내 부모가...
정말...ㅆ
나...
근 20년 넘게 한 회사에서 일 하면서
내 멋대로 살다가
근 4~5년간
허리띠 졸라
돈 모으기 시작
상황때문에
퇴직하고 이직
그러고 퇴직금 포함
내집 마련
난
내 부모에게 내 집을 마련했다는말...
안함
말 하믄 뒤가 뻔히 보임
아버지는 거의 연 끊다시피
어머니는 연락만...
왕래하는
동생한테만 알리고
추카받음
이러고 사는 사람도 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