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몸무게는 숫자일 뿐이라며"
안혜경이 홀쭉한 얼굴로 살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 안혜경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1일 안혜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 많은 운동복을 사고도 왜 입으면 늘 똑같은 티셔츠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혜경은 땀에 젖은 머리카락과 얼굴로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기댄 채 힘들어했고 갸름한 턱선을 자랑했다.
또 그는 예전과 달리 빠진 볼살과 갑자기 바뀐 체형에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 걱정된다", "더운 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러다 쓰러질 듯", "갑자기 살이 많이 빠졌다", "40대 같아 보이지 않네", "진짜 동안 얼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혜경은 최근 다이어트 각오를 다지기도 했는데 "몸무게는 숫자일 뿐이라며! 축구해서 근육 무게가 나가는 것뿐이라며. 그래도 그 숫자는 싫다. 작년 딱 요맘때처럼 예전처럼 마르고 싶다. 오늘부터 독하게 시작"이라는 글을 남겼다.
안혜경은 '골때녀'를 시작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쌓아왔다. / 안혜경 소셜미디어 캡처그러나 안혜경은 '유산소 시작, 근육은 따로 관리, 축구는 그대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혜경은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을 언급했다.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비'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불나방에서 불나비로 바뀌면서 팀원도 많이 바뀌고 팀의 성격도 변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만은 그대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의 가치관과 전통을 존중하면서 불나비 팀의 단결과 애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 슬로건이 '비상'이다. 각기 다른 분야의 불나비들이 모였고 아직 힘차게 날아오를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혜경은 2023년 촬영감독 송요훈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2년 차인 그는 "마음의 안정이 생겼다. 집에 들어가면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서 그게 너무 좋다. 드라마 촬영 중 만났고 처음엔 친구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2세는 나이가 있어 조심스럽긴 하지만 둘 다 아이를 좋아해서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