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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 웨딩마치”…방민아·온주완, ‘미녀 공심이’ 인연→11월 결혼 성사

쓰니 |2025.07.04 12:39
조회 49 |추천 0
(톱스타뉴스 허정원 기자) 방민아와 온주완이 긴 시간 이어온 인연 끝에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시작된 특별한 관계를 현실로 이어가며 진솔한 감정의 무게를 드러냈다. 오랜 팬들과 함께한 순간, 민아의 목소리는 여전히 따뜻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결혼을 앞둔 설렘과 변화, 그리고 지난 세월의 추억이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방민아와 온주완의 결혼 소식은 4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소속사 SM C&C와 해와달엔어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1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팬과 대중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당부한 소식이 전해지자, 축복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TV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다시 한 번 무대에 함께 올랐다. 무엇보다 2023년 민아가 부친상을 당한 시기,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애정이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었다. 결혼 발표가 나온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에서는 ‘미녀 공심이’의 명장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민아가 분한 공심과 온주완의 석준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끄러워하던 신,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를 감싸 안던 미소가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남겼다.


방민아는 결혼 발표와 함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민아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때가 되면 예쁘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다는 상상도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돼서 서둘러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오래된 팬들의 축가를 다시 듣는 경험을 떠올리며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해 뒀던 물건을 다시 꺼내 본 것 같았다. 그 시절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라고 느꼈고, 그리웠다”고 덧붙였다.

방민아는 팬들에게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이런 나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 받고, 가족을 지키며 살겠다”고 밝혔다. 진심 어린 감성이 담긴 편지와 함께,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달콤살벌 패밀리’, ‘절대그이’, ‘딜리버리맨’, 그리고 2025년 공개 예정인 ‘찌질의 역사’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를 시작으로,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3’ 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최근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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