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민아 소속사 SM C&C와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히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또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동반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 또 별다른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발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민아의 결혼 소식은 멤버들 중 두 번째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 역시 배우 이동하와 지난 2023년 11월 결혼했다. 소진도 방민아와 같이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소진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이동하 역시 팬카페를 통해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되어 주었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박소진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다른 멤버 혜리는 최근 댄서 우태와 열애성레 휘말렸다. 혜리와 우태가 영화 '빅토리'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 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