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진짜 충격적인 장면을 봤어요…
용인 탄천 라인 따라 러닝 중이었는데, 잔디밭 한쪽에서
나시티에 똥배를 시원하게 까고 다니는 대머리 남자 둘,
잔디밭에서 손전등까지 켜가며 뭔가를 찾고 있더군요.
처음엔 뭔가 잃어버린 줄 알았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손전등까지 켜가면서 땅을 뒤지고 있음.
뭔가 수상해서 다가가 봤는데…
1.5리터 페트병에 매미 유충이 가득 들어있는 거예요. 진짜 가득.
숨도 못 쉬게 꽉꽉 채워져 있었어요.
7년, 14년을 땅속에서 기다린 매미들인데…
중국에서 매미를 별미로 먹는다는 유투브영상을 본적은 있는데
실제로 보니까 진짜 너무 혐오스러웠어요.
그 사람들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 중국어였고,
도시 한복판에서 저게 진짜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배 까고 다니는거 못하게 막는 법 없나여?
너무 혐오스럽고 볼 때 마다 눈이 썩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