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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타이밍

ㅇㅇ |2025.07.18 09:18
조회 368 |추천 0

아직 200일도 안된 커플입니다
남친이랑은 자주 다퉈요
매번 똑같은 이유로 제가 서운하고
남친은 항상 미안하다는 말, 더 노력하겠다는 말..
하지만 또 똑같은 이유로 서운해집니다
처음에는 제가 좀 이상한가 했어요
남친은 항상 연락을 꼭 늦게 봅니다
제가 남친 답장을 칼답으로 해도 10분 뒤에나 봐요
저도 연락을 잘 보는 타입이 아니라 처음에 남친이 제게 연락을 잘 봐줬으면 한다는 말을 듣고 그 이후 단 한번도 칼답을 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연락 텀이 늦는게 서운해서 매번 말하지만 고쳐지지 않아요
하루는 너무 심술이 나서 아예 제가 선연락을 하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그 날 남친은 제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또 제가 먼저 보고싶다고 연락을 했어요

내가 이상한가
연락 좀 늦게 볼 수도 있지
필요한 연락만 하면 되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전에는 괜찮다 사랑하니까 참을 수 있다 했습니다
근데 이런 일들이 너무 자주 많이 반복되다 보니 지쳐서 이제 큰 기대를 안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 서운해서 미칠 것 같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체념.. 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아요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처음에는 다들 많이 다툰다고 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참았는데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남친에게 나를 좀 더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이젠 그런 얘기도 하고싶지도 않고
서운한게 생겨도 어차피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 참고 넘어가게 됩니다
아직 너무 사랑하는데 전에는 보면 마냥 좋았는데 이젠 뭔가 얼굴을 보면 슬픈 감정이 올라옵니다

지금 헤어질 타이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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