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와... 가짜 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게 속아 아이를 출산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포털 사이트에 노출된 모습이 담겨 있다. 손담비는 해당 기사에 대해 비꼬는 듯한 의성어를 덧붙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앞서 손담비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남편 이규혁과 결혼 초 딩크족(자녀 없이 사는 부부)을 계획했던 사연을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원래는 딩크로 살려고 했다. 남편은 저보다 5살이 더 많고, 노후를 둘이 보내도 되겠다고 얘기하고 결혼했다. 근데 남편이 아이 욕심이 있는지 몰랐다. 결혼 1년 정도 됐을 때, 술을 마시면 아이 얘기를 하더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고 가볍게 넘겼는데 진심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부부 둘만의 신혼 생활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나는 그 시간 덕분에 이렇게 아기까지 낳게 됐다"고 말하며 첫 아이의 출산 과정을 전했다.
또한 "남편은 둘째를 원하지만 저는 아니다. 나이도 있고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다"고 덧붙이며 둘째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