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주군 태화강 사연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사연교 홍수경보 기준 수위는 수위표 기준 5.1m이며, 5시 50분 기준 수위는 약 4.4m다.
울주군 측은 상북면 천전1리, 삼동면 사촌, 왕방, 하잠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 2리와 북구 용흥동 등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90가구(120명)에 경로당으로의 대피를 명령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밤 남부를 시작으로 20일 오전 중부 지역에서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