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7’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다은의 활약이 예고됐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 1회에서는 재혼을 목표로 한 돌싱남녀 10인이 공개됐다.
네 번째 돌싱이 모습을 드러냈다. 예술가적 분위기를 자랑하는 박성우는 현재 이혼 6년 차로, “필살기는 눈웃음”이라 밝혔다.
그는 호감 시그널로 ‘긴장을 푸는 제스처‘를 들며 ”주먹을 꽉 쥔다거나, 푸는 식일 것 같다“고 했다. ’호감 시그널‘은 돌싱글즈7에서 새로 도입된 룰로, 돌싱들은 첫 만남에서 호감 상대를 발견할 경우 사전에 정해 놓은 시그널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다섯 번째 돌싱남 김도형이 등장했다. 김도형은 “17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다”며 “학창 시절에 밸런타인데이 때 (양손 두둑이) 초콜릿을 들고 다녔다. 인기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김도형은 강력한 매력 포인트로 머리숱을 들었고 “증조부님의 호구조사까지 마친 상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원은 “좋아하는 사람을 안 쳐다보려고 한다. 제 호감 표시가 부담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꾹 누를 것 같다”며 호감 시그널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MC들은 “저렇게 안 보면 남자들은 눈치를 못 챈다. 답답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여섯 번째 돌싱 조아름은 “소유진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공감을 샀다.
이어 “제가 남자를 보는 눈이 좋지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지인들이 ‘너는 왜 만나는 남자마다 그러냐’는 말을 하곤 한다. 한 사람이 좋으면 빠지다시피 좋아하고, 퍼주기도 하는 식”이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지팔지꼰(지 팔자 지가 꼰다) 스타일’이라 짚었다.
한편 조아름은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거르고 걸러 괜찮은 분들을 섭외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키 크고 덩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조아름은 박희종의 옆자리를 택했다. 박희종은 들고 있던 담요를 조아름에게 건네는 등 배려심을 보였다.
일곱 번째 돌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혼 2년 차임을 밝힌 이인형은 “경상도 사람이지만, 남성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저를 귀여워하는 연애를 많이 했다. 저의 매력은 귀여움”이라고 밝혔다.
이혼 6년 차인 여덟 번째 돌싱녀 장수하. 그는 “저희 엄마가 어디서 점을 보고 오셨는데, 해외에 나가면 잘 될 사주라고 하시더라. ‘럭키 7‘에 해외라니 운명이다. 왠지 남편을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장수하에 이혜영은 “내가 좋아하는 성격”이라며 웃었다.
아홉 번째 돌싱남 이동건은 이혼 9년 차로, 이상형은 표현을 잘하고, 공감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한쪽 귀를 만지는 것이 호감 시그널”이라 전했다.
‘돌싱글즈7’의 마지막 출연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MC들의 감탄을 자아낸 비주얼의 열 번째 돌싱녀 김명은은 이혼 1년 차로, “따뜻한 가정이 생겼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 비록 이혼을 하기는 했지만, 결혼을 했을 때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꿈이 사라져, 상실감이 컸다”며 눈물 흘렸다.
김명은에 호감 시그널을 표현한 이동건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혜영은 “대화 한 번을 안 해보고 호감 시그널을 보냈다”며 경악했다. 한편 김명은의 호감 시그널 또한 ‘귀걸이 만지기’였다. 김명은의 호감 시그널이 향한 남자는 누구일까.
한편 MBN ‘돌싱글즈7’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호주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