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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미스터황, 끝내 이별…"응원과 위로 부탁" [RE:스타]

쓰니 |2025.07.22 12:59
조회 112 |추천 0

 

'나솔사계' 미스터황이 암 투병 중 결별의 아픔을 겪었다.
21일 미스터황은 개인 채널에 "많은 분이 추측했듯이 우리 둘은 이미 헤어진 지 시간이 좀 지난 상태"라며 "왜 헤어지자마자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냐고 한다면 '방송에 한 번 출연했을 뿐인 일반인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었다. '조용히 그냥 흘러가다 보면 다들 알겠지'였다. 그러한 태도 때문에 오해와 괴롭힘이 생길지는 전혀 몰랐기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서 죄송하다. 나보다 더 많은 괴롭힘에 시달리셨을 10기 영자님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애를 함에 있어서 제가 많이 부족하고 미흡했다. 한 사람의 모든 부분을 온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공감했어야 할 부분들 사람들이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보듬어야 할 부분들을 잘하지 못했다. 이번 연애에서 10기 영자님이 저에게 대해주셨던 태도와 존중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너무도 좋은 영향을 주실 것 같다 서로를 미워해서 헤어졌다기보다는 저 자신의 부족함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만들고 웃고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을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자꾸 생겨서 제가 먼저 그만두자는 이야기를 하게 됐다. 너무도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나솔사계'로 인연을 맺은 10기 영자와 결별을 인정했다.
미스터황은 "이제 저는 아직 병명이 정해지지 않은 질병과 긴 싸움을 준비해야 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너무 많은 비판과 조롱보다는 응원과 위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스터황은 지난 4월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년 전부터 쇄골 쪽에 멍울이 있었고 최근에 갑자기 크기가 커지기 시작해서 제거하려고 했는데 초음파 검사상 모양이 좋지 않고 항암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상급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게 됐다. 상급병원 진료 시 혈액암이 확실한 것 같고 빠르게 항암 사전검사 및 항암을 바로 시작해야겠다고 해서 삭발을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 의사분들의 소견상 혈액암이었지만 총조직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왔고 종양 부위를 제거하는 절개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수술을 하게 됐다. 이번에도 조직 검사가 정상으로 나오면 아마 다른 부위에 조직을 제거하는 조직 검사가 다시 들어갈 것 같다"라며 "목 주변에 초음파와 CT상 암으로 보이는 조직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암이 아니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희망적이진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여 대중의 걱정을 샀다.
미스터황은 지난 1월 '나솔사계' 돌싱 특집에 출연해 '나는 솔로' 10기 영자를 선택했다. 방송에서는 커플 성사가 무산됐지만 이후 현실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헤어 디자이너인 10기 영자는 혈액암 소견을 받은 미스터황의 항암치료를 응원하며 직접 머리를 잘라주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왔지만 미스터황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사진= 미스터황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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