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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해독에 좋아”…최시훈, 에일리와 2세 위해 ‘이것’ 약속?

쓰니 |2025.07.24 18:36
조회 50 |추천 0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2세를 위한 절제에 나섰다. [사진=최시훈 SNS]



가수 에일리(36)의 남편 최시훈(33)이 2세를 위해 금연에 이어 금주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최근 '자기야 밥은 내가 할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은 혼자 마카오 출장을 갔다. 식당을 찾은 최시훈은 "원래 맛있는 음식에는 맥주 한잔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아내랑 약속한 게 있다"면서 "정자를 해독해야해서 술 먹으면 안된다고 금주령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시훈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면서도 "정자를 해독하려면 금주를 해야 하는 게 맞나? 맥주 한두 잔 정도는 괜찮지 않나?"라며 "그래서 내가 챗GPT한테 물어봤더니, 챗GPT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자녀 계획을 한다면 금주하는 걸 추천한다' 이러더라"며 아쉬워했다.

최시훈은 귀국해서도 '정자 해독(?)'을 이어갔다. 직접 장을 봐왔고, 고추장찌개와 항정살덮밥을 준비했다. 최시훈은 "자녀 계획을 하다 보니 웬만하면 배달음식 먹지 말자 해서 다시 밥을 해먹기 시작했다. 그게 건강에 안 좋다더라"며 집밥을 해 먹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유튜브에서 최시훈은 "군대에서 정자 검사를 한 적이 있는데 군의관이 놀라면서 나한테 '정자왕'이라 그랬다. 정자의 수가 일반인의 한 12배가 많다더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 지난 4월 20일 결혼 직후 최시훈은 "에일리가 빨리 2세를 갖고 싶어한다. 금연을 시작했다. 정자를 해독해야 한다더라"고 전해 두 사람이 2세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건강한 정자를 위해 금주 중이라는 최시훈. [사진=유튜브 캡처]건강한 정자를 위해 금주 중이라는 최시훈. [사진=유튜브 캡처]

정자 해독? 건강한 정자 만들기!

최시훈이 사용한 '정자 해독'이라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명확한 개념은 아니지만, 건강한 정자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흡연, 음주, 고지방·가공식품 섭취 등은 정자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줄이거나 끊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금연은 정자의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흡연은 정자 농도부터 형태, 운동성, DNA 손상 정도까지 악화시키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예를 들어,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보다 정자 수가 적고, 모양과 운동성에서도 결함이 더 흔하며, 산화 스트레스와 DNA 손상 정도가 더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상 정자 수' 기준을 15백만/mL 이상으로 제시한다. 이보다 낮으면 '정자 수 감소증'으로 진단된다.

금주는 정자 형태·농도·품질에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는 정자의 형태 이상, 농도 감소와 관련됨이 다수 연구에서 확인됐다. 절주 또는 금주 시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상당 부분 회복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일 약 맥주 1캔의 음주는 이미 유의한 손상을 일으키는 수준으로, 금주가 권고된다.

배달·가공식품을 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공식 및 패스트푸드는 정자 수를 줄이고 운동성을 떨어뜨린다. 예를 들어, 감자튀김 등 튀김류 섭취가 많을 경우 '총 운동성 정자 수(TMC)'가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패스트푸드 섭취가 많은 사람은 신체 내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 A 등 내분비 교란 물질 노출이 증가해 정자 질 저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시훈의 금연, 금주, 배달음식 자제는 정자 건강 최적화 전략이다. 정자는 약 74일의 주기로 새롭게 생성되므로, 이런 생활 습관을 적어도 3개월 이상 유지하면 정자 상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최시훈의 정자 수 자랑에 놀란 에일리. [사진=유튜브 캡처]최시훈의 정자 수 자랑에 놀란 에일리. [사진=유튜브 캡처]

정자 수만 많으면 정자왕?

최근 방송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주로 정자 수(sperm count)를 기준으로 '정자왕'이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과연 그럴까? 정자 수는 중요하긴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정자 수는 남성 가임력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WHO 기준으로는 15백만/mL 이상이면 정상이다. 많을수록 수정 가능성은 올라가지만,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수 있다. 정자 수가 1억이어도 운동성이 낮거나 형태 이상이 많다면 난자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정자 건강을 좌우하는 4대 핵심 요소는 '정자 수, 운동성, 형태, DNA 단편화율' 이다. 운동성은 정자가 얼마나 잘 헤엄치는 지를 뜻하며, 형태는 머리-꼬리 구조의 정상 여부를 살핀다. DNA 단편화율(DFI)은 정자 내부 DNA 손상 정도를 말한다. 최근엔 정자 수보다 운동성과 형태, DNA 건강이 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된다. 정자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는 금연, 금주와 더불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고지방 음식을 멀리하며 항산화 식단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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