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큰 노력 없이 대학교를 장학금 받고 다닌 사실을 자랑했다.
7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가 '줄노래 시즌2' 코너에 함께했다.
이날 '줄노래 시즌2'를 신청한 참가자는 평생 자신에게 헌신적이었던 어머니에게 노래 '서울의 달'을 바치길 원했다. 훈훈한 사연이지만 어머니는 딸이 평소 워낙 양치기 소녀라고 폭로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바꿨다.
어머니는 "딸이 거짓말을 하도 많이 했다. 제일 큰 거짓말이 서울에서 자취를 해서 열심히 잘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줄 알았는데 학사 경고 2번에 제적이 됐더라. 전 몰랐다"고 토로했다.
강승윤은 "원래 그게 예술 계통"이라고 딸 참가자의 사정을 이해했고, 김태균은 "저도 서울예대를 나왔는데 장학금 받고 다녔다. 전 평범하게 다녔는데 장학금을 받았다. 다른 친구들이 총을 많이 맞았다는 것"이라며 실제 예술 계통 학교에선 흔한 일임을 전하며 딸을 편들어줬다.
한편 김태균은 서울예대 91학번으로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배우 전도연 등과 동기다. 유재석은 서울예대 1학년을 4년간 다닌 끝에 중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