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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직관 후기 - 제가 실제로 다녀온 이야기

작년에 SBS 가요대전 Summer를 처음 직관하고 와서, 혹시 올해 가실 분들을 위해 제 경험담을 공유해볼게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좀 헤맸는데, 그래도 작년에 결국 성공적으로 다녀온 경험을 공유할꼐요~
2025 SBS가요대전 직관방법
티켓팅 전쟁기 - 진짜 치열했어요

사실 처음엔 언제 티켓팅 하는지도 몰랐어요. 친구가 알려줘서 급하게 SBS 홈페이지랑 SNS 팔로우하고, 각종 커뮤니티 글들 다 읽어봤죠. 그때 알게 된 건데, NOL(야놀자)에서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나눠준다는 정보가 있더라고요.

"아, 이거구나!" 싶어서 바로 NOL 회원가입했어요. 다행히 선착순에 성공해서 티켓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진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친구는 일반 예매에 도전했는데 실패했거든요.

일반 예매 오픈 시간에도 친구를 도와서 함께 시도해봤는데, 와... 정말 치열하더라고요. 컴퓨터, 핸드폰, 아이패드까지 총동원해서 10분 전부터 대기했는데도 접속이 안 되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이게 진짜 '티켓팅 전쟁'이구나.

새벽부터 준비 시작

공연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 가방 챙기는데, 뭘 가져가야 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넣었어요. 보조배터리는 당연히 챙겼고, 여름이라 부채도 넣고, 물병도 크게 하나 가져갔죠. 혹시 몰라서 간단한 과자도 몇 개 챙겼어요.

응원봉은 없었지만, 좋아하는 가수 이름이 적힌 슬로건은 밤새서 만들어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때는 정말 설렜거든요 ㅋㅋ

일산까지의 여정

지하철로 갔는데, 3호선 대화역에서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킨텍스까지 가야 하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셔틀버스 기다리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어요. 다행히 2시간 정도 일찍 출발해서 여유는 있었지만요.

킨텍스 도착하니까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더라고요. "어? 벌써?" 하면서 얼른 줄 뒤에 섰어요. 옆에 있던 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니까 시간이 금방 갔어요. 다들 좋아하는 가수 이야기하면서 같이 설레하고 있으니까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드디어 입장! - 꿈만 같았던 순간들내부에 들어서니

와... 진짜 크더라고요.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무대도 엄청 크고, 좌석도 정말 많고. 저는 일반석이었는데도 무대가 잘 보이는 자리여서 다행이었어요.

좌석에 앉자마자 화장실부터 다녀왔어요. 공연 시작하면 나가기 어렵다고 들어서요. 실제로 공연 중간에 화장실 가려는 사람들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고요.

공연이 시작되고

첫 번째 가수가 나왔을 때 정말 소름 돋았어요. TV로 보던 그 사람이 바로 제 앞에 있다니! 관객들 함성 소리도 엄청났고, 저도 모르게 같이 소리 지르고 있더라고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공연이 길어서 중간에 좀 지치기도 했어요. 그래도 좋아하는 가수들이 나올 때마다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 나왔을 때는 정말 목 터져라 응원했어요 ㅋㅋ

집에 돌아와서 - 여운이 계속핸드폰 사진들 보면서

집에 와서 찍어둔 사진들 보는데, 화질이 별로긴 했지만 그때 그 순간들이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사실 공식적으로는 촬영 금지라고 했는데, 다들 몰래몰래 찍고 있더라고요. 저도 몇 장 찍긴 했지만, 대부분은 그냥 눈으로 보고 즐겼어요.

친구들한테 자랑하기 바빴죠

다음 날부터 친구들한테 계속 이야기했어요. "진짜 대박이었어!" "TV로 보는 거랑 완전 달라!" 이런 식으로요 ㅋㅋ 친구들도 내년엔 꼭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올해 가실 분들께 드리는 조언

2025년 7월 26일-27일에 또 열린다고 하니까, 정말 추천해요! 티켓팅은 어렵지만, 성공하면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정보를 미리미리 체크하는 거예요. 저처럼 NOL 같은 곳에서 선착순 기회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당일에는 정말 체력 관리가 중요해요. 편한 신발 신고, 보조배터리 챙기고, 물도 충분히 가져가세요.

혹시 티켓팅에 실패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중고거래나 양도 게시판에서 가끔 나오긴 해요. 저 친구도 결국 그렇게 구해서 같이 갔거든요. 다만 사기 조심하시고요!

정말 한 번 가보시면 왜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올해 또 가려고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어요! 모두 성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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