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이진욱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진욱과 정채연이 서로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7월 3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진욱은 정채연의 캐릭터에 대해 “호흡은 너무 좋았다. 정채연 씨는 특이한 캐릭터다. 엘리트 중에 엘리트인데 캐릭터가 특이해서 제일 잘나가는 로펌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각해서 탈락한 이력을 가졌다. 저희 팀에 와서도 처음에 환영받지 못 하지만 워낙 출중한 능력으로 조금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뛰어넘어서 결국에는 사랑 받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정채연은 “윤석훈은 처음에는 가장 냉정한 변호사지만 점점 마음이 풀리고 같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효민이가 봤을 때 가장 인간적인 변호사가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인 이진욱과 정채연은 현실판 윤석훈, 강효민의 모습을 보였다. 이진욱은 “다행히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어도 좋은 사이여서 촬영한다고 했을 때 설레고 반가웠다. 현장에서 만났을 때 너무 잘해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현장에 왔는데 첫 촬영부터 강효민이 되어서 나타나더라. 상대 배우가 잘하면 자연스럽게 따라가면서 잘할 수 있다”라며 “첫 촬영부터 믿음직스럽게 잘해줘서 선배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같은 회사 후배로서 자랑스럽기도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촬영을 했다. 사담도 많이 나누고 장난도 많이 쳤다. 처음에 친해지는 시간이 아주 짧았다”라고 설명했다.
정채연은 “선배님을 보고 배운 점이 많다. 제가 낯가림이 있는데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주시고 편하게 해주셨다. 마음 놓고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진욱은 “원래 선후배였으니까 저도 편하게 연기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준비를 너무 잘해와서 ‘이건 됐다, 같이 호흡 잘 맞추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 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