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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하만나는데 데이트비용

40s |2025.08.02 20:58
조회 18,290 |추천 4
안녕하세요 전 86년생이고 5년전 이혼(혼인신고는 안함, 그냥 동거정도로)했습니다.

지금 94년생(만 30)을 만나게 됐는데 너무 어리광이 심해서 헤어질까합니다

똑같이 남초 커뮤에도 올릴 생각이고요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여자친구는 누가봐도 이쁩니다 마른 몸에 글래머러스하고 솔직히 겉만 보면 여자로써 부러운 조건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 다니면 번호 물어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집도 얘기 들어보면 집안 자체가 어느정도 사는 것 같아요 뭐 살 때 망설임없이 사고 식당갈때 가격자체를 안보고 주문하니까요

근데 이게 문제입니다
겉모습은 겉모습일 뿐이고 지네 아빠가 사주던 버릇을 왜 나한테 전가하는지

지 월급은 300 안됩니다
근데 저 역시도 300안됩니다 다만 가족들 사업 도와준다는 조건 하에 플러스로 100이하 받아서 여친보단 잘 받고 있어요

이걸 밝혔더니 여친 표정이 안좋아서 나 혼자 사는 아파트 절반은 대출이지만 나머지는 내 돈이라 밝혔죠
상관없대요 결혼하게 되면 그냥 같이 갚으면 되니까

근데 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이 나이까지 오니까 사소한 것부터 판단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전에 만난 여자랑 헤어진 이유가 돈 때문이었으니까
그 여자가 나보다 몇 배는 잘 번다는 이유로 나 그리고 우리가족까지 모욕하고 무시했기에 좀 사는 집안 여자랑은 결혼하면 안된다 느꼈거든요

솔직히 어리고 이쁘니까 자랑스럽긴 합니다
지나가면 남자들 시선에 우쭐하고
하지만 제 여친도 지금이 레전드지 2년만 지남 여느 일개 지나가는 여자들이랑 똑같겠죠


오늘 데이트하는데도 오빠하면서 애교떠는데 나를 많이 좋아하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데이트하는데 내가 돈 내는걸 당연시하는것 같아요
고맙다고는 잘합니다 솔직히 저같아도 고맙단말 손쉬운 말 한마디에 다 사주는 남친이라면 걍 쉬운 길 택할 거 같은데


최근에 여행경비 부담스럽다고 적금 같이 들자해서 매달 같은 금액으로 들고 있습니다 카드 여친보고 들고 있으라니 싫대서 이거 또 피곤한거 나한테 맡기나보다 생각했죠

아무튼 제가 예민한건지 확인좀 부탁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174
베플ㅇㅇ|2025.08.02 22:42
8살 연하 만나는 이혼남이라.. 데이트비용 다 낼 생각 없으면 또래 만나세요... 여친도 또래 만나면 돈 내야죠. 나이 많은데 능력은 적은데 글을 보니 기가 차네요. 분수에 맞게 만나세요
베플에효|2025.08.03 05:47
이혼남이 9살 연하에 예쁜 여지 만날려면 돈 다 내야 하지 않겠어요? 양심 어디감? 전부인도 몇배나 더 잘 벌었다는거 보몀 자기랑 비슷한 수준 절대 안 만나나보네, 자기보가 몇배 잘난 여자가 자기한테 빌빌 기면서 돈도 잘 내기를 바라다니 양아치기질 오졌다아!
베플귤e|2025.08.03 05:49
이래서 열등감 있는 사람은 만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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