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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권정열, 헤이즈에게 입술 뺏긴 사연? “미안하다며 전화”(‘아형’)(종합)

쓰니 |2025.08.02 22:23
조회 22 |추천 0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권정열이 헤이즈와의 듀엣 비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93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게스트 권정열, 헤이즈, 안지영이 출연했다.

‘아형’ 출연진들의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민경훈은 슈퍼주니어의 신곡 ‘Express Mode’를 듣고 있다며, 틈새 의리를 뽐냈다.

이때 ‘음색 깡패’ 게스트들이 등장해 출연진들의 고막을 책임질 것을 예고했다. 오늘의 게스트 권정열, 헤이즈, 안지영의 등장에 장내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앞서 헤이즈는 ‘아형’에 출연한 경험을 살려 ‘비도 오고 그래서’ 사투리 버전을 재연했다. 유튜브 조회수 약 300만 뷰를 기록한다는 헤이즈의 사투리 가창 영상. 그는 “홍보 이슈가 없지만 보고 싶어서 용기 내어 출연하게 되었다”며 감회를 표했다.

한편 권정열은 독특한 시그니처 음색을 “내가 만든 것”이라 밝히며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를 했는데 그때는 키도 더 높고, 미성이고, 록스타 보컬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 목을 다쳐 키도 낮아지고 목소리가 애매해지게 됐다. 노래를 카피하며 노력으로 지금의 음색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안지영은 “데뷔 후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까지는 흔한 목소리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헤이즈 또한 “타고난 목소리인 것 같다”며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전까지는 평범한 음색이라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특이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뭔가 다르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권정열과 헤이즈의 키워드는 ‘입술 뺏김’으로, 출연진들은 유부남인 권정열을 의식해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염려했다.

권정열은 “헤이즈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 같이 음악 작업을 하자는 제안에, 즉석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다”며 서론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어느 날 ‘입술’로 곡을 썼다며, 나에게 주겠다고 하더라. 데모도 만들고, 내 키로 부른 노래까지 전해주더라. 노래가 너무 좋아 바로 회사에 공유하고 앨범 발매 일정까지 잡았다”라 밝혔으나 “며칠 뒤 (헤이즈에게) 전화가 왔다. 정말 미안하다며 (곡을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발매 일정이 잡혀있는 줄 알았다면 (돌려달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이후 헤이즈는 권정열에게 곡을 돌려 달라는 요청을 했을 뿐 아니라, 피처링 제안까지 건넸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헤이즈의 제안에 응한 권정열은 피처링 파트에 싸이의 손길이 닿았으며,“싸이가 수정을 요청해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였으나 3시간 재녹음을 하게 됐다”며 놀라움을 샀다. 헤이즈는 “권정열의 목소리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키를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이즈와 안지영의 인연이 공개됐다. 헤이즈는 “시상식에서 안지영을 처음 만났다. 너무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더라.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합동 무대를 마친 후 ‘너에게 뽀뽀를 하겠다’며 미리 언질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인생 좀 살아 본‘ 그래서 인생을 좀 ‘아는 형님’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추측하고, 실험하고,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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