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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 차량서 숨진 채 발견…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쓰니 |2025.08.04 11:20
조회 15 |추천 0

 


배우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송영규의 시신이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당시 한 여성이 송영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규는 지난달 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직접 운전해 귀가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후 송영규를 불구속 상태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신스틸러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으로 활약했으며, '수리남', '카지노'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ENA 월화극 '아이쇼핑'에서 목사 윤세훈 역을, SBS 금토극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예정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도 출연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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