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극한직업'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송영규는 이날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에 있는 차량에서 발견됐으며, 지인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등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며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뒤늦게 이같은 사실이 지난달에 알려지면서 출연 중인 연극에서 하차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 '행복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ENA 드라마 '아이쇼핑',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에 출연 중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지난달 25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유족은 부인과 두 딸이 있으며 빈소는 경기 용인 다보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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