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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비보에…장혁진 "좋은 사람, 전화라도 해볼걸" 추모

쓰니 |2025.08.04 21:09
조회 38 |추천 0

 배우 장혁진이 고(故) 송영규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장혁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배우 장혁진이 고(故) 송영규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장혁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영규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형, 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세상 참"이라며 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잘 가. 나한테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 나중에 또 만나자. 쉬세요"라며 고인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장혁진의 추모글에 배우 이시언 역시 "ㅠㅠ 하 정말 ㅠㅠ"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으며, 배우 김대흥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혁진은 송영규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함께 출연 중이었으며, 영화 '공기살인'에도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날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송영규는 이날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송영규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송영규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난 6월 19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수원지검으로 불구속 송치돼 수사받고 있었다. 운전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송영규는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다. 또 SBS 드라마 '트라이'에서 대상고등학교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과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목사 윤세훈 역을 맡았으나, 두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분 편집을 결정했다.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했으며 여러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해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극한직업(2019년)', 드라마 '수리남(2022년)'과 '카지노(2022년)' 등이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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