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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리 난 지투지바이오 공모주 청약, 나도 해봤음

쓰니 |2025.08.08 10:35
조회 994 |추천 0

최근 주식 커뮤니티나 뉴스에서 지투지바이오 공모주 청약 이야기가 정말 많이 보입니다.
저는 평소에 바이오주는 잘 안 하는 편인데, 이번 건은 청약 경쟁률부터가 심상치 않아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먼저 회사부터 살펴보면, 지투지바이오는 약효를 오래 지속시키는 주사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비만 치료제, 치매 치료제 같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병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노램프(InnoLAMP)’라는 플랫폼 기술이 핵심입니다.


쉽게 말해 한 번 주사하면 약효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방식이라 환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청약 경쟁률이 엄청났다

이번 공모가는 58,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이 810.6대 1, 일반청약 경쟁률도 470.1대 1로 나왔습니다.
청약증거금만 3조 원이 넘게 들어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흥행이죠.

이 정도면 상장일에 따상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바이오주는 상장 직후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 첫날부터 급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장일과 첫날 시나리오

상장일은 2025년 8월 14일이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결정됩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하고 상한가까지 가면 ‘따상’이지만, 경험상 이런 경우는 첫날 이후 조정이 오는 패턴이 많았습니다.

재무 상태는 솔직히 아쉽다

최근 3년 연속 적자에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실적보다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상장하는 ‘기술특례 상장’이기 때문에, 단기 수익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임상 성공이나 기술이전 계약 같은 뉴스가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변수입니다.

투자 포인트

장기 지속형 주사제라는 차별화된 플랫폼 보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가능성

제2공장 설립 및 CDMO 사업 확대 계획

유의할 점

적자 지속과 자본잠식 해소 여부

임상 실패 리스크

경쟁사 기술 발전 속도

바이오주는 실적보다는 모멘텀과 뉴스 흐름이 주가를 좌우합니다.
그래서 장기 보유보다는 일정 기간 모멘텀을 보고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론

저는 이번 지투지바이오 청약에서 소액만 참여했습니다.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주 경험상, 상장 후 단기 고점이 나올 수 있지만 이후 흐름은 뉴스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기술이전 계약이나 임상 성공 같은 확실한 호재가 나올 때만 추가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더 구체적인 청약 경쟁률 분석, 상장일 가격 시뮬레이션, 주가 전망 자료는 제가 따로 정리해 둔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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