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미숙이 금전관에 대해 털어놨다.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지난 7일 '미숙한 건강루틴 대 공개!! 난 안죽어!!+미숙표 초간단 해장국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미숙은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자축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는 나를 함부로 대하지 마라. 내가 약간 건방져도 어쩔 수 없다"며 "구독자가 10만 명이면 지구를 흔들 힘이 생긴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희들 다 잘라버릴 수도 있으니 나에게 잘해줘야 한다"고 장난스러운 경고를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초라한 감정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다른 팀은 30명씩 몰려다니며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걸 보며 우리 팀에게 섭섭한 것도 있었고 '애들(현재 제작팀)이랑 계속 같이 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했다"고 말했다.
또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미숙은 "누가 나보고 '미숙 언니가 돈이 그렇게 없을 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돈이 많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제작진에게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100억?"이라고 하자 이미숙은 "한 90억 정도 모자란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근데 100억 있으면 뭐 하냐. 내 나이쯤 되면 몸이 100억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의 나이와 건강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이미숙은 "(솔직히) 나도 100억은 있었으면 좋겠다. 있으면 이런 말도 안 했다"며 유머러스하게 마무리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