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니카이도 후미가 결혼한다. 상대는 11살 연상의 개그맨 카즈레이저다.
10일 니카이도 후미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니카이도와 카즈레이저가 부부가 됐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니카이도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결혼은 사생활의 영역이니 친족 취재는 삼가해 달라"고 전했다.
같은 날 카즈레이저 역시 자신의 소셜 계정에 "평소보다 뜨겁게 감사드린다. 나와 니카이도는 이번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는 것으로 결혼을 보고했다.
그는 "우리 모두 개성과 조건이 강한 것으로 때론 충돌하기도,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마지막엔 웃는 얼굴로 미래를 행햐 나아가는 그런 느긋하고 낭만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지금까지 관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더 진지하게 일에 임하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니카이도 후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두더지' '지옥이 뭐가 나빠' '내 남자' '세고돈' '탐정 이야기' 'Eye Love You'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중 소노 시온 감독이 연출한 '두더지'는 니카이도의 대표작으로 이 영화를 통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횹사마' 채종협과 'Eye Love You'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배우로 유명하다.
카즈레이저는 니카이도보다 11살 연상인 일본의 코미디언이다.
사진 = 니카이도 후미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