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 이해 부탁드립니다.. )
내가 작년에 같은 반인 애가 있었음
재작년에도 같은 반이었긴 했는데, 말은 한 번도
안 섞어 보고 그냥 우리반에 이런 애가 있다 정도로
알고 있었음 그리고 작년에 같은 반이 됬는데, 운 좋게
그 친구랑 앞뒤 짝궁이 되었음,,
근데 또 앞뒤 짝궁 됬는데, 말도 진짜 가끔씩 섞어봄..
어느 날, 걔가 종이접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종이학을 접은 거임..!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오~ 뭐냐 ㅋㅋ 이거 나 주면 안돼?"
그랬는데, 걔가 아무말 없이 종이학을 내 책상에 둠..!
그리고 내 색종이도 가져가더니, 또 종이학을 접어줌!
종이학 사건(?) 이후로 진짜 많이 친해짐
( 근데 번호 물어보기 좀 그래서 번호는 안 물어봄 )
막 서로 가위바위보하면서 장난치거나, 걔가 점심시간에 숙제를 하는데 다른 여자애가 그 친구
자리에 앉으니까, 내 자리에 쭈그려서 숙제함 ㅋㅋ
그러고, 올해 반이 떨어짐
근데 동아리는 붙어서, 동아리 시간에 은근슬쩍..
손도 닿았음..
'이정도면 썸인데?' 하는 사람 있을까봐 말하는 건데,
얘가 올해 그 친구반 여자애랑 같이 다닌다는 얘기를
걔랑 같은 반인 내 친구가 말해줌.. 막 여자애가 머리도 쓰담쓰담 한다던데.. 근데 그 여자애는 걔를 좋아함, 그 여자애랑 나랑 친구여서..ㅜ
아무튼 걔랑 여자애랑 교회를 같이 다녀서, 친한 것 같음.. 근데! 또 걔 성격이 여자애들 오냐오냐 봐주는 성격임.. ( 약간 여자애가 장난으로 때려도 별 반응 안해주고, 그냥 맞고 다니는 애..? )
대충 그런 느낌에 애인데.. 이거.. 썸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