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vs태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유진, 기태영 부부가 결혼 14주년을 맞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결혼 14년 차 신혼(?) 유진♥태영의 여름휴가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진, 기태영 부부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유진은 “방 안에 수영장 있으니까 너무 좋다”며 물 만난 물개처럼 수영하는 두 딸들을 보며 함박 웃음 지었다.
유진은 “저는 수영을 내일 아침에 하겠다. 수영하면 화장 다 지워지지 않나. 저녁 먹으러 또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희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사춘기 많이 온대”라고 예고를 하자, 유진은 “우리 로희가 사춘기가 올까요? 오겠죠 언젠가?”라며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호텔 레스토랑으로 내려온 기태영은 “우리가 결혼한지 14주년이 됐다. 나 예전에 선배들 TV에 나와서 결혼 10 몇 주년, 20년 하시면 ‘되게 오래 살았다’ 생각했는데 우리가 14년이 되니까 생각보다 오래 산 느낌이 안 든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아이들 보면 세월이 느껴진다. ‘많은 시간이 있었구나’ 느껴진다. 14년을 살았는데 이러면 ‘그냥 평생 같이 살 만 하겠구나’ 싶다”며 기태영의 팔짱을 끼고 뽀뽀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호텔방으로 돌아와 유진과 기태영은 아이들이 불러주는 결혼 기념일 축하 노래를 들으며 케이크 촛불을 껐다. 유진이 “엄마아빠 결혼해서 어때?”라고 묻자, 로희와 로린은 “행복해. 나는 결혼 안 할 거다”라고 비혼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