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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무료나눔 했는데

쓰니 |2025.08.11 21:57
조회 97 |추천 0
전여친이 선물로 줬던 에어팟 버릴까 하다가
그냥 무료나눔에 올렸음.

어차피 버릴려고 했던거고 팔아봤자 얼마나
벌겠냐 해서 무료나눔 올린건데

무료나눔 으로 에어팟 올리니깐 너도 나도
다 저 주세요 연락 오더라 진짜 10분도 안되서
100명한테 연락 온다는게 놀라움

처음 연락 줬던 분에게 드리기로 했다니깐
아쉽다는분도 계시고 불발시 줄 서본다고 하는
정상적인 사람도 있었지만..
상대는 이미 정해졌다는 말에 욕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상대 정해졌다고 하는데 자기로 바꾸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음.

이미 정해졌다고 하는데 구질 구질한 이유
말하면서 자기 주라는 사람도 있었음
엄마가 안사준다느니, 자기 용돈은 하루에
100원이라느니

자기 보다 먼저 연락한 사람이 있었으니
나는 순서에서 벗어났구나 내가 먼저 연락했음
좋았을텐데 이렇게 생각 하고 물러설줄 알았는데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그보다 무료나눔으로 에어팟 드렸는데
그 상대가 에어팟을 다시 매물로 올렸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저냥 지맘이지 뭐 지가 쓰던 되필던
어차피 난 버릴려고 한거고.... 라는 생각에
그냥 넘겼음

한 일주일 지났나? 그 상대에게 다시 챗왔드라구요
나 때문에 범죄자 되게 생겼다고 내가 나눔으로
준 에어팟이 가품이고, 자기가 되팔았는데
구매자에게 연락 왔다 가품이라고 뭐라고 하면서
합의금 요구 한다고
500만원 내놓으라고 개소리 하네요

뭔소리예요 뭔가품 이예요 그거 애플 가로수길에서
샀던 정품이고... 가품 이었다고 쳐도 제가 나눔으로
드리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봤나요? 가품을 드렸다고
해도 사기 아닌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가로수길 공식 스토어에서 산거 드린건데
애플 공인 스토어에서 가품을 팔았단 소리냐고
라고 따졌는데


갑자기 계정 삭제 하고 토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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