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다 부질없다
잘사는놈들은 더 잘살고 못난것들은 더 못났다
댓글이 안달리겠지
인생 푸념 좀하고 살고싶다
오늘하루는 슬펐다가도 다시 즐겁고
그러다가 다시 기운 나는 하루네
뭐 나는 백수지만 오래살아갈 수 있을까 싶다
나 혼자 떠나버리면 남아있는 엄마
이제 결혼한 언니
아빠 , 오빠 잘살겠나
그러다가도 엄마 우산 챙기고 가면서
산 복권으로 또 하루를 산다
집근처 복권방은 일주일전꺼 내놓는데
그걸로 일주일 버티고 또 일주일 버티는데
안걸릴거 알면서도 계속 기대하고 기대한다
오늘도 저세상 가는 계획 세우고 또 인스타보고 웃고
살고싶고 그러다가 희망도 가져보고 또 살길 찾고
이러다가 또 절망적이고 사는 의미 희망 다 좋다
나만 이런다고 세상 안돌아가는것도 아니고
근데 우리가족 세상은 멈출까봐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