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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최종회까지 시청률 경신, K-로맨스의 정점…조이현, 성장형 여성 서사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쓰니 |2025.08.12 12:14
조회 71 |추천 0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부상한 조이현은 낯설지만 신비로운 무속 세계와 현실적인 첫사랑을 넘나드는 박성아 역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서사의 중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최종회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6.2%, 전국 최고 6.1%를 돌파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장르적 실험이 살아 있는 하이틴 오컬트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박성아와 배견우(추영우 분)가 각자의 상처와 운명을 받아들이며 마침내 서로를 구원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찬사를 모았다.

‘견우와 선녀’는 평범하고 싶다는 ‘10대 청춘’의 일상에 무속 판타지와 운명적 사랑의 색다른 조합을 더했다. 박성아는 악신 봉수를 천도하고 자신의 사명을 받아들이는 무당, 동시에 사랑에 진심인 소녀로 마지막까지 애틋한 구원의 여정을 걸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봅니다. 그 덕에 언제나 세상의 변두리에서 서성였는데, 이젠 그게 서럽지 않아요”라는 내레이션은 조이현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정 연기로 극에 결정적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의 여운은 종영 이후에도 뜨겁게 이어졌다. 지난 8월 초 서울 연남동에서 열린 ‘견우와 선녀’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 주말에만 3천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운집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 6천 매가 2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직접 현장을 찾은 조이현과 차강윤의 깜짝 등장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드라마 속 소품과 배우 손글씨 굿즈로 완성된 공간은 ‘전시회 같은 체험형 이벤트’로, 작품과 배우 모두의 상징성을 팬의 경험으로 확장했다. 팝업스토어에 이어 굿즈 온라인 판매까지 결정되며 글로벌 팬덤의 힘을 다시 확인시켰다.

조이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현실과 환상을 아우르는 감정선, 사랑과 희생을 오가는 성장형 여성 서사의 실체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OTT·TV 통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입증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견우와 선녀’가 의미 있는 것은 한국형 무속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하이틴 로맨스의 결합, 그리고 운명에 맞서는 능동적 여성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된 인물상을 구축했다는 데 있다. 조이현은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내면, 청순함과 현실적 단호함이 공존하는 힘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작품을 마친 소감에서 조이현은 “‘견우와 선녀’를 통해 내 성격까지 밝아졌다. 따뜻한 현장과 팬들의 사랑이 무엇보다 소중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배우와 동료, 팬들 사이에서 빛나는 유대가 이어졌다는 점도 또 다른 이야기로 남는다.

조이현의 활약은 ‘변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학교 2021’,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견우와 선녀’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과 깊은 감정표현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범한 삶을 꿈꾸기보다는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려는 청춘의 구원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하며, “차세대 로맨스퀸”으로 확실한 자리를 확보했다.

드라마가 남긴 해피엔딩의 여운 속에서, 조이현을 기다리는 차기작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와 더 넓은 무대에서의 행보에도 이미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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