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때문에 신랑이랑 싸웠는데 제가 너무한건지 좀 봐주세요
저는 일전에 당근거래 하면서 너무 무개념인 사람이 많아 실제 물건들은 절대 거래 안하고 그냥 다 갖다 버려요
대신 돈만 받고 바로 보내는건 간편하니 기프티콘 같은것만 판매를 하는대요 얼마전 생일이라 케익 기프티콘이 몇개 남아서 올렸는데
3만원 짜리를 2만4천원에 올린거에 누가 2만원에 주시면 안될까요? 하길래 저도 짜증은 났지만 가격제안 없는 글에 에눌 채팅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해요
했더니 2만원에 주세요 부탁드려용^^**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그럼 2만3천원까지는 드릴게요 하니까 또 아잉 2만원에 주세용 님 생각하면서 맛있게 잘먹을게용 이러길래
싫어요 염치좀 챙기세요 사먹을 돈 없으시면 먹지를 마시던가요 하고 짜증나서 핸드폰을 쇼파에다가 툭 신경질적으로 놨거든요
근데 신랑이 왜그러냐고 해서 설명했는데 제 폰 보더니 굳이 상대방 상처받게 안해도 될말을 하냐는거예요
재차 좋게 거절했음에도 일면식도 없는 인간이 애교떨면 뭐 다 되는지 아는데 짜증 안나냐고 너는 누구 남편이냐 남의편이냐 뭐냐 신랑은 차단허거나 대꾸안하면 되지 괜히 승질부리니 뭐니 하면서 싸웠는데
신랑이 정말 돈이 없는데 먹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있지 하길래 돈이 없으면 먹지를 말아야지 왜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까지 먹어야되냐니까
말을 그렇게 하냐 뭐 얼마나 대단한 피해냐 그냥 무시하면 되지 굳이 저렇게 까지 보내면서 니 스스로 스트레스 받냐고 샤우팅 하더니 방으로 확들어가버리는데 제가 진짜 서러워서요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