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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단지와 함께한 직원, 추석 앞두고 쫓겨나듯 떠납니다.

ㅇㅇ |2025.08.12 21:23
조회 1,297 |추천 0
저희 아파트가 세워진 지 8년,그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단지와 함께한 직원이 있습니다.
명절에도, 휴일에도 “걱정 마세요” 하며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던 분입니다.입주민 이름을 기억하고, 먼저 인사하던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파트 동대표 선거 과정에서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후보자의 이력 일부가 변경되는 일이 있었는데,이 직원은 변경에 반대하고 만류했지만, 당시 상황상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논란이 커지자직접 승인 없이 임의로 변경한 것처럼 비춰졌고,모든 책임이 이 직원에게 집중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사람들은 법적 책임까지 거론하며,이 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이 직원은 ‘책임자’로 낙인찍혔습니다.
이 분은 이렇게 이 곳을 떠날 줄 알았을까요?이 여름이 그 직원분이 이 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이 되었습니다.
더 안타까운 건, 그분이 책임자가 아니라는 정황과 자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이를 관심 있게 보는 사람은 극히 일부라는 사실입니다.
이분은 단지의 역사와 함께한 사람입니다.이런 식으로 한 사람의 명예와 생계를 무너뜨리는 게 과연 정상입니까?
저는 이 사건이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니라직장 내 부당한 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이 있다면,어떻게 대응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가만히 계시겠습니까?아니면 목소리를 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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