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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내 혀, 뼈 바르는 데만 쓰여 짜증나…모진 세월 겪어”(집나간정선희)

쓰니 |2025.08.13 08:48
조회 20 |추천 0

 ‘집 나간 정선희’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정선희가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6월 25일 '집 나간 정선희' 채널에는 '뭔 일이 터질 것 같은 날'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선희는 여행지에서 생선구이 먹방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정선희는 "내 혀는 뼈 바르는 데만 쓰인다. 짜증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뭐라고 대꾸해야 되냐"고 물었고, 정선희는 "'저도요' 해야지. 선 긋냐"고 반응했다.

‘집 나간 정선희’ 채널 캡처

또 정선희는 김제동에 대해 "암수를 떠난 관계"라며 "결국에는 동료로 끝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걔가 해준 명언 중 진짜 좋았던 게 있다. 인디언 족장에게 핏덩이가 와서 '내 안에 들끓는 마음 두 개가 싸운다'고 한 거다. 저주, 증오, 분노, 죽이고 싶은 마음. 또 하나는 용서, 화해, 사랑하고 싶은 마음. 이런 걸 어떻게 다뤄야 되냐고 물었더니 족장이 '그 마음들이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자랄 것이다'라고 했다더라. 너무 멋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제동이는 이 이야기를 한 걸 기억도 못 한다. 나는 기억을 한다"며 "어떨 때는 내가 양육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이상한 걸 주워 먹고 큰다. 그걸 키우면 합리화가 된다. 어느 순간 얘가 망하는 걸 바라는 순간 '나는 그럴 수밖에 없어' 합리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겠나.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두루마리 휴지를 뜯으며 울었겠나. '개XX들 두고 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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