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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받을 사람이 아닌가봐요

긴 글이 될것 같아요

이 글 읽고나서 절 놀리셔도 좋아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오늘 유독 속상해서 써봅니다

전 157에 51의 키작고 뚱뚱한 고2에요

전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도 아니에요

항상 제가 좋아했던 남자애들은

뒤에서 제 욕을 하고 다녔고 (이마저도 한참 지나서 알게됨)

전 18될때까지 모태솔로입니다

예쁘게 생긴 얼굴도 아니지만

저는 컴플렉스가 얼굴이 아니에요

하체비만이 심각한 컴플렉스입니다

상체만 봤을때는 뚱뚱한 몸이 아닌데

하체만 보면 저는 제가 봐도 뚱뚱한 몸이거든요

특히 허벅지까지도 괜찮은데

종아리가 너무너무 두꺼워서 잘라버리고 싶을정도에요

종아리 보톡스나 지흡주도 알아봤지만

학생이라 혼자 할 여력도 없고

부모님도 반대하십니다

전 왜 이렇게 태어난걸까요?

종아리를 터트려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천번씩 떠오르네요

운동도 해봤습니다 얼굴이랑 가슴만 빠지더라고요

하체는 특히 종아리는 아예 꿈쩍도 안하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태어나버린 게 제 잘못일까요

종아리 두꺼운 게 죄는 아니잖아요

너무 예뻐지고 싶지만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 속상하네요

제 헛소리 읽어주신 분들 고마워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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