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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심 왜이래??? 다들 얘기좀 해줘봐

내가 진짜 나한테 정신병이 있나 할정도로 ㅅㅂ 개짜증나는 내 성격중에 하나가 있어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었냐면 내가 남자애 재현이한테 관심이 가고 약간 잘생겨보이고 좋은점만 보게되고 막 콩깍지 씌인적이 있었어 걔가 잘생기긴 했거든 ㅋㅋ 내가 걔를 막 엄청 좋아하는 정도도 아니고 호감?이랑 관심 사이였으니까 그렇게 티를 내진 않았는데 갑자기 어느 날 얘가 왠지 나한테 관심있는 것 같은거임. 이거 나르시시즘 그런거 아니고 ㅋㅋ 어쨌든 그래서 뭔가 나한테 관심있는 것 같은데 확실한건 아니니까 좀 지켜보자 이런 느낌?이였는데 재현이가 나한테 전번을 알려달라는거야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우린 학교 친구도 아니고 그냥 단지 학원 친구였어 내가 좀 학원을 집에서 멀게 다녀서 아예 동네도 달랐고; 그래서 전번 줬지 그 이후로 인스타도 따가고 약간 의심이 확신이 되어가는 느낌?이였어 근데 계속 문자로 학원 안가는 날이나 안간 날에 뭐해? 오늘 왜 학원 안왔어? 어디 아파? 이러는 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하 얘 나 좋아하네? 이게 된거지 근디 얘가 점점 호감 표시를 나한테 할때마다 얘를 보면 단점만 보게되고 내가 재현이한테 있던 관심들이 점점 혐오로 바뀌는거야;; 근데 진짜 정 떨어진 계기가 내가 학원쌤한테 남기지 말아달라고 집 멀다고 했단 말이야 근데 얘가 지폐 만원짜리 꺼내고, 택시비.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만원 가져갈까 순간 고민했는데 ㅋㅋㅋ 그때 딱 내 표정관리 안되고 그래도 난 학원 다녀야 하니까 괜찮아;ㅎ 이랬지 근데 하필이면 학원 같이 다니는 여자애가 재현이를 좋아했는데 그래서 뭔가 눈치 좀 보였지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번 이런식으로 생일때도 너 생일이지? 내가 여행 갔다 오는김에 너 젤리나 간식도 좀 사왔어 학원에서 만나면 줄게 이러는데 진짜 되게 좋은애 같기는 한데 정이 너무 떨어져서.. 학원 끊을뻔 한걸 참을 인자 백번 넘게 새겨가면서 참았어…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나 어릴때 솔크인데 컾크라고 구라치는게 유행이였거든? 그래서 막 지금 생각하니까 현타 ㅈㄴ 오는데 ㅋㅋ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토리에다가 디데이 올리고 컾크인척을 했는데 걔가 딱 이브에서 크리스마스 넘어가는 12시 정각에 문자를 보낸거야 그래서 봤더니 나 너 좋아해 근데 넌 솔크가 아니네? 막이래.;; 그래서 그거 구란데? 이랬더니 아 그래? 그럼 나랑 사귈래? 이러길래 나 너 싫어 는 좀 아니고.. 그래서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미안해 하고 거절한다음 바로 학원 끊었는데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자가 와.. 생일축하한다고.. 뭔가 이 일 있고나서 남자애들이 관심 표현 한적이 종종 있었거든?? 근데 뭐랄까 정말 잘생기고 성격좋은 애들이라도 다 좋게 보고싶어서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단점밖에 안보이고 정떨어짐.. 나 좋아한다는 애들은 정떨어져; 근데 또 내가 반에 좀 관심이 있는애가 있는데 걔는 완전 내 이상형이란 말이야 근데 걔는 진짜 정안떨어짐 단점이 보여도 그걸 장점으로 보게돼 ㅋㅋ 그래서 걔 딱 한명 빼고는 남혐 온것 같음.. 나 이거 정병맞지..??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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