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편...결혼이 너무 후회됩니다
ㅇㅇ
|2025.08.17 22:12
조회 129,333 |추천 87
안녕하세요 애 둘 키우는 3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13살 많아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나이차이 나는 결혼을 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ㅠㅠ
제가 23살때 지금 남편을 만나 속도 위반으로 결혼했는데요 그래도 남편이 30대 까지는 외모도 잘생긴 편이라 나이차이 나긴해도 괜찮고 월급도 당시 어린 제가 보기엔 완전히 능력자같이 보여서 홀랑 넘어 갔어요...
당시 저는 취업도 하기전이라 반강제로 주부가 되었고
지금까지 아이 둘 낳고 키우고 집안일 하고 있네요
물론 아이 낳은건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그렇지만 남편이 40대가 넘어가니 외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제 또래랑 너무 다르다는게 확 와닿네요
둘째는 제가 30대 초반에 낳았는데 당시 남편은 이미 40대 중반이라 체력 너무 떨어져서 제가 육아 거의 100%했구요...
저랑 달리 결혼적령기 30대 초중반에 결혼한 친구들
또래남편보면 제 남편과 달리 참 젊고 정년퇴직도 남편보다 훨씬 늦겠지 이 생각이 들면서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늙은 남편과 사는 내 신세가 갑자기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제 선택이라 어쩔 수 없는거겠죠? 둘째 육아에 지쳐 제가 이상한 생각이 드는걸까요 요즘 너무 힘드네요...
- 베플ㅇㅇ|2025.08.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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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결정해서 30대 만나서 본인이 결정해서 관계를 가졌고 본인이 결정해서 애를 낳았고 본인이 결정해서 결혼했고 본인이 결정해서 주부로 살고있고 다 본인이 결정했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함? 남편이 남들보다빠른거 같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너가 취업해야지 30대 중반이면 늦지도 않았느데 그리고 처음애를 23살에 낳고 애가 10년동안 클동안 뭐했음?
- 베플ㅇㅇ|2025.08.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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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싱싱한 남자들은 님 같은 전업주부 아무도 원하지 않아요 사회생활 단 한번도 해본적 없으면 앞으로도 할일 없을텐데 남편을 만족하며 사세요
- 베플ㅇㅇ|2025.08.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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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48살이면 쓰니남편 환갑임. 아는 지인이 띠동갑 넘는 남자랑 25에 결혼했는데 40중후반에 남편은 이미 환갑에 정년퇴직이더라… 주변 사람들 남편이 나이보다는 훨씬 젊어보인다고 위로(?)해 주지만, 연예인 아닌이상 그냥 동네 할아버지로 보이는게 정상임.
- 베플ㅇㅇ|2025.08.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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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이상 연상남 만나지 말라는 이유 남자가 돈 많아도 그 나이차이면 상향혼 절대 아닌데 대부분은 부자도 아닌 늙남이니까 ㅠ 쥬변 친구 중에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랑 결혼한 친구들이 제일 애잔함
- 베플ㅎㅎ|2025.08.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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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남편정도니까 님과 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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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5.08.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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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남편이 게으르고 관리부족이고 배려심 부족인거예요 ㅋㅋ나이차이많은 울 신랑은 오히려 나보다 체력더좋은데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