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살이고 남친과 동갑이며 결혼 얘기 오가며 1년반정도 만났네요. 남친에게는 누나 두명이 있습니다. 그 중 큰누나가 홈쇼핑쪽 회사를 다니고 있어 직원가로 구매하면 할인이 된데요 그래서 기념일에 남친이 제 선물을 사줄때마다 누나에게 부탁해서 주문하고 사줄때가 있었어요,
이번 기념일에도 저에게 여름 샌들을 사주었고 제가 발이 220 인데 이걸로 누나들이 제 별명을 미니족이라 부른다네요 ㅋㅋ 남친은 뭐가 재밌다고 저한테 말해주더라구요
이후 어쩌다 남친이 누나들이랑 카톡한걸 보게 되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누나: 여친 발 사이즈 225맞아? 이거 작게 나와서 반업 해서 주문해야돼
남친: 반업한게 225야
누나: 나랑 키는 비슷한데 발이 왜케 작냐 미니족임?
남친: 미니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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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톡에도
누나: 미니족 신발 오늘 출발했대~
누나: 미니족 사이즈 맞대? 안 맞으면 반품해
누나: 미니족 착용샷 좀 보내봐 후기 올리게
등등 저를 계속 미니족이라 부르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연락한적도 없습니다. 저는 몹시 기분이 나쁜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말해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 키는 164인데 어머니가 손발이 작아 저도 손발이 작은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