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원로가수 故 명국환 2주기… 그리운 목소리

쓰니 |2025.08.19 13:37
조회 62 |추천 0

 원로 가수 명국환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대한가수협회 제공



195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원로가수 故 명국환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故 명국환은 지난 2023년 8월 19일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요양병원에서 홀로 지내던 중 사망했다. 사망 직후 직계가족을 찾지 못해 무연고자로 분류됐다가 대한가수협회가 뒤늦게 연락이 닿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대한가수협회가 상주를 맡아 장례를 진행했다.

故 명국환은 1993년생으로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따라 남하했으며 지난 1956년 노래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이후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故 명국환은 당시 월세 23만 원의 반지하 단칸방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는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故 명국환은 건강검진에서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증상을 보였고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자격으로 국립괴산호국원에 안장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