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49)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온라인에서는 김종국의 예비신부에 대해 '화장품 회사 대표 LA출신 38세 여성'라고 정체를 추측하는 글이 떠돌고 있다.
다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알려졌다. 그룹 '터보'로 데뷔 후 30년간 연예게에서 활약해 온 김종국이기에 그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함께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종국은 18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면서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잘 살도록 하겠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전했다.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방송에서 보였던 그의 모습이 다시 한번 조명되기도 했다. 지난 5월 김종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 그는 "(집에) 여자가 있는 건 아니다. 내가 결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 7일 "나이가 50에 가까워졌다. 이제는 너무 늦으면 안 된다"면서 정자 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연임신이 나중에 아내에게 덜 힘들 것"이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다시 한번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김종국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