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인이 동남아 여행 갔다 와서 고생을 했는데, 알고 보니 말라리아였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바로 아픈 게 아니라 귀국하고 나서 열이 오르고 몸살처럼 시작돼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 검사해보니 말라리아였던 거죠. 저도 그 얘기 듣고 나서야 이게 얼마나 흔한지 알게 됐습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라는 모기에 물리면서 생기는 건데, 증상이 단순한 열감이나 두통처럼 시작돼서 초반에 눈치채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심해지면 뇌까지 침범할 수 있어서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600~700명 정도 확진자가 나온다니, 단순히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여행 가기 전에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본은 모기 차단인데, 저녁 이후 야외활동을 줄이고 긴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또 하나는 예방약인데요. 약 종류가 여러 가지라 출국 시기랑 여행 지역에 맞춰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정보를 잘 몰라서 많이 헤맸는데, 이번에 아예 정리해둔 자료를 보고 나니까 한결 수월했습니다. 혹시 여름에 해외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말라리아 관련해서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는 약 종류별 복용법이나 최신 백신 같은 내용까지 정리해둔 글을 참고했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