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이 직접 올린 이번 사진은 아침 운동을 앞두고 준비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다. 어깨에서 힘이 빠진 채,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블랙 ‘RAMONES’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 입술에 맴도는 미묘한 표정, 그리고 조금은 멍한 듯 맑은 눈빛까지. 노란 톤의 아늑한 주방, 벽시계와 정돈된 수납장이 따뜻한 생활감 속에 아침의 차분함을 더한다. 손에 든 접시 위엔 잘 썰어진 사과와 빵이 정갈하게 놓여 있다.
최정훈은 “아침러닝 전 사과랑 어느날 저녁으로 먹은 짜장면과 어제의 야식 치즈케익과 해운대 횡단보도 앞에서 호떡 먹는 내 도촬컷이랑 셀카 몇장 오늘도 좋은하루가 펼쳐지리라”라고 전하며 소박한 일상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했다. 진솔한 일상과 유머, 건강을 챙기는 아티스트의 꾸밈없는 태도가 한 장의 사진 안에 그대로 녹아든다.
팬들은 “오랜만에 일상 공개가 반갑다”, “아침 식사도 멋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평범한 아침도 깊이 있고 감각적으로 담아내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공감을 표하며 훈훈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최근 무대 위에서의 강렬함과 달리,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여름 아침의 단상이 팬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건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무더운 8월, 꾸밈없는 일상 공개로 진솔한 매력을 더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