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송하윤과 학폭 폭로자 A씨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하윤과 그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지음에 대해 공개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평화적 정리를 제안했으나 송하윤의 법무법인 측은 이를 거절하고 ‘허위 자백 공개 사과문’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송하윤 개인과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무고죄와 명예훼손, 강요죄 등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사 손해배상도 함께 청구할 예정이다.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A씨는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한국에 입국할 계획이다. A씨는 “공익 제보자를 사회적으로 제거하려는 조직적 보복이며, 사실상 명예살인”이라면서 오는 25일 오전 8시에 4차 입장문을 예고하기도 했다.
송하윤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 보도로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제보자는 여배우 S씨로부터 따귀를 맞는 등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배우는 송하윤으로 지목됐다. 당시 송하윤 소속사였던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부인했으나 논란은 계속됐다.
그리고 1년여가 흐른 시점인 지난달 송하윤은 학폭과 강제전학 사실을 다시금 전면 부인, 복귀를 시사했다. 이와 함께 송하윤 측은 A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A씨가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수사에 불응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18일 업무방해, 협박 등을 추가해 2차 고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