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나랑 엄마가 식사준비 할때는 핸드폰만 보면서 돕지도 않고 밥만먹고 방에 쏙들어서 좀 꼴보기 싫었던 상황이었는데
오늘 점심에 기껏 생각해서 삼겹살 구웠더니 무슨 고기를 이렇게 쓸데없이 자주 먹냐면서 비아냥거려서
내가 그럼 언니는 먹지말라면서 언니 접시에 있던 고기 치웠더니 엄마가 나 따로 불러서
넌 하나뿐인 언니한테 싸가지 없이 행동이 왜 그딴식이냐 나중에 엄마랑 아빠 이세상에 없으면 의지할건 언니뿐인데 싹바가지없이 이게 무슨짓이냐면서 혼났는데
싸가지 없는걸로 따지면 나랑 엄마 밥하는데
손하나 까딱안하다 반찬투정 하는 언니아님?
그렇다고 음식 을 쓰레기통에 버린것도 아니고
자리에서 치워서 원래 있던 후라이팬 에 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