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희진이 최근 힘든 일을 겪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8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6회에서는 박준규, 염경환, 이규한, 장희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장희진은 "최근 전세 사고를 당했다. 난 사실 여태까지 살면서 크게 큰일이 일어난 적이 없어서 대비하는 게 약하다. 엄마가 '녹음해놔라', '증거를 남겨둬라'라고 했을 때 '뭘 그렇게까지 해. 설마 안 주겠어?'했다.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냐는 마인드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다행히 "잘 해결됐다. 해피엔딩"이라고.
JTBC ‘아는 형님’ 캡처장희진이 겪은 사건사고는 이것 뿐이 아니었다. 장희진은 스페인으로 촬영을 갔다가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도 있었다.
장희진은 "내가 촬영할 동안 휴대폰, 여권 등 귀중품이 담긴 가방을 매니저가 메고 있었다. 소중하니까,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스폿을 옮기다가 어느 순간 봤는데 내 가방이 없다는 거다. 분명 메고 있었는데. 그래서 난리가 났다. 그날이 촬영 첫날이었다. 나도 멘붕이 왔다. 아무것도 없어서. 다들 못 찾는다고,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할 쯤 마지막 촬영날 매니저가 저기서 내 가방을 흔들며 막 달려오더라. 열었는데 그대로 다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서 못 잡고 경찰들도 안 잡는다더라. 그런데 그 소매치기는 유독 너무 많이 가져간 거다. 누가 봐도. 그래서 경찰이 잡은 거다. 한 명씩 돌려주는 과정에서 내 가방까지 돌아온 건데 하나도 없어지지 않은 상태로 다 있었다. 이런 경우가 없다더라"고 자초지종을 전했다. 서장훈은 이에 "희진이가 운이 좋네. 전세 사기도 해결하고 소매치기도 가방도 찾고"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