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가 될줄 몰랐어..
오히려
내가 벽치고
사라지는걸
잘했지..
내가 이성에게 관심이 생기고
그게
맘이 커지고
이래본적이..운동을
안한이후로
5.6년간 그래본적이 없었어
그런기억이 없어..
이성에게 잘보일 필요도 못느꼈어
먹는것도 맘편히 잘먹구..
잘먹을수록 더 양은 늘구
더 살찌게 되구..
그런데
신기하게 그런나에게
가끔 다가오는 이성들도 있었어
예상 밖이었어
돼지인걸 좋아하는 여자가 어딨겠어..
그런데 신기하게
있었어
그냥 신기하고 고마웠어
근데
난 잘모르기도하고
관심도 없구..
그냥 고마웠어
내가 좋다는데..
기분은 좋았어..
아마 누구라도 그럴거야..
난 생각보다 나자신에게 평가가 박해서
더그랬던것같아..
그렇게 세월이 흘렀어
생각보다 세월이 금방가
눈뜨고 일어나면
1년이가있구..
2년 어느새 5,6년이 흘렀어
이성에게 관심이 간적이 거의 없었어..
내가 봐도
내가 해탈했나싶었어..
이성에게 잘보일필요를 못느끼니
운동도 안하게되고 살은 계속 찌구..
그렇게 흐르다가
널알게 됐어..
그런데 그런가보다
했어
그냥 밝은애라고 생각했어
이쁜사람들은 세상에 많구
많이 봤었기때문에..
이쁘구 밝은애라고 생각했어
동생같은?
내동생이라면
용돈잘챙겨주고싶은
그런 느낌?
그러다 그애를 못보게 됐어
그냥 그런가보다 했구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반년정도가
지났을거야
그애를 우연히 보게되었어..
난 사실 그때 좀 놀랬어
말도 안되는 확률이었어..
정말 낮은 확률
난 성향이 보던 길만
가는성향
낯선것보단 기존에 내가 알던
것에 가는 성향인데
이런성향의 내가
그애를 다시보는건
내가봐도 말이 안되는거였어..
근데 그냥 놀랍다고는 생각해도
그게 운명이니 뭐니 그렇게 생각은
안했어
그냥 신기하네 이정도였어..
그렇게 또 반년이지났을땐
내가 그애에게 관심있다는걸 알게되었어
당황스러웠어..
고민도 되구..
결국 사라지기로했어
그애에게 마지막이라고 인사까지했어
그동안 즐거웠다구
고맙다구 마지막 인사를 하구
택시를
타구 집에가는데..
주르륵이라는 노래가 나왔어
내가 학창시절에 아는노래지만
까먹구있었던 그노래가 나왔어..
내가 사라질려했던게
그노래랑 너무닮았어
그애가 날볼때
애써 미소지은채본것두..
마지막이라고
쿨한척한것두..
그리고 마지막이라서
그애얼굴을 담았던것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것두..
노래랑 똑같았어..
신기하기도했어
하필
그타이밍에
그날에
그것도 잊고있던 그노래가
나올줄은 몰랐어..
괜히 신기해서 노래를 집에와서도
듣다보니..
또 신기해서..
그애를 다시보게되었어
마지막이라는 인사까지했으면서..
그렇게
시간이지나
내가 해바라기가 될줄 몰랐어..
몇개월안에 사라질줄알았어..
그애는..
날 서운하게했는데도
어쩐지 그애를 떠나지 못했어..
이렇게 될걸 누가 예상했을까
난 전혀 예상 못했어..
근데 그러면서..그애가
웃는게 좋아서..
그애가 잘 웃게되면
더 밝아지면..
사라져야되나싶었어
어쩌면 그것도 오만이었을까
그애가..
무섭기도해
내가 못벗어날까봐
내가.. 더 빠지게될까봐..
사실 난 알고있던건아닐까
그애에게 더 빠질거란걸
못벗어날걸 알았던걸까
무의식적으로 알았던건아닐까..
그애가 좋은걸..
그냥 좋은데..
그걸 어떻게하냐구..
그냥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