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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서브" 막말 아나 후배에 저격한 장윤정, 사과에도 논란ing[종합]

쓰니 |2025.08.25 13:12
조회 24 |추천 0

 ▲ 김진웅 아나(왼쪽), 도경완 장윤정 부부. 제공|KBS, LG헬로비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 서브"라고 발언헤 물의를 일으켰던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공식 사과했다. 장윤정은 개인적 연락을 받았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음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발단은 24일 공개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지웅은 결혼정보 업체를 찾는 과정에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중 장가 잘 간 친구가 도경완이다"라며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 전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고,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말했다. "도경완 선배님처럼은 못 살 것 같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너무 예의없다" "제작진이 일부러 편집을 안 한 것인가"라며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서 '서브'는 없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발언이 장윤정의 일침과 더불어 논란이 되자 김진웅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를 전한다"라며 "아직까지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라고 했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특히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할 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선배님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진정 송구한 마음뿐"이라고 도경완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일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또한 김진웅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제 글에 공감해 주고 속상했던 마음 달래줘서 감사의 말씀 올린다"라며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 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앞날에 여유, 행복,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다"라고 상황을 마무리했다.

다만 이후에도 김진웅이 직접 무례를 범한 도경완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의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경완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도경완은 2013년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2021년 프리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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