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커피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진짜 더운데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른다. 정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을 위해 준비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는 그의 촬영 현장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손예진의 인도네시아 팬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손예진은 오는 9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출산 후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손예진과 이병헌은 데뷔 후 처음으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19일 열린 '어쩔수가없다'의 제작 발표회 당시 손예진은 이병헌의 발언으로 '아역배우 홀대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이병헌은 "실제 엄마가 돼 보니 캐릭터 표현에 도움이 됐다"는 손예진의 말에 "아역 배우가 질문이 많았는데 손예진이 한 번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손예진은 "감정 소화가 중요한 장면이라 집중을 위해 그랬다"고 해명했으나 해당 발언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인성 논란으로 번졌다.
논란이 커지자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의 어머니는 지난 24일 "(이병헌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말한 것 뿐이다. 억울하고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손예진이) 다정했다는 것이다"이라고 해명하며 사태를 일단락시켰다.
사진= TV리포트 DB,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