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폭우 피해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서효림은 "한 달 동안 가시밭길을 걸었다. 우리 가족도 일상이 평온하길 기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서효림은 해외여행을 떠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개인 계정에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상태. 전기, 수도도 끊겼다"라며 무너진 도로와 쓰러진 나무들, 전복된 상태로 집을 덮치고 있는 차 사진을 올렸다.
서효림은 이에 대해 '기후변화위기론'을 실감했다며 "자연재해가 우리 누구에게나 갑자기 벌어질 수 있는 현실이 무서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 시 보험 처리에 대한 어려움도 고백했다. 그는 "손해사정사분들과 사고 처리할 때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당시 보험사와의 반복적인 통화로 열흘 넘게 일상이 마비 상태였다고. 또 이해할 수 없는 말 바꿈과 대화 매너 때문에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2007년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꾸준히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9년 고(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사업가 정명호 씨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TV리포트 DB, 서효림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