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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감정인걸까요

ㄴㄴ |2025.08.27 01:00
조회 73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00일 조금 넘게 사귄 남친과 헤어지고 헤어진지 3-4일 되었습니다 제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기도 하고 그래서 헤어지려다가 헤어진 남친이 헤어지기 하루전에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연락와서 안헤어졌는데 다음날에 자기 마음이 많이 식은것 같고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왔어요 상처를 준지 오래되었고 그 기간도 길었기에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막상 헤어지니까 너무 허무해요 저는 헤어지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는데 이렇게 마음 식었다고 이제와서 헤어져버리니까 너무 허무했어요 저는 예상을 하고 있었고 저도 늦어봤자 2-3일뒤에 아무 변화 없으면 헤어질 생각이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싫어하거나 애정이 떨어지는 감정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친구가 이해가 갔고 괜찮았어요 근데 같은 학교 같은반이어서 매일 마주치게 되거든요 그게 아니더라도 저는 그 친구를 보게돼요 근데 볼때마다 저랑 같이 다니는 애들이라던가 여자애들이랑 되게 재밌게 얘기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진짜 감흥도 별로 없고 헤어진 사이니까 신경 안썼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저는 이렇게 대화한마디 못하는데 다른애들이랑은 즐겁게 웃고 떠드니까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고요 그냥 복도에서 마주쳐도 온갖 생각이 다들고…친구사이로 남자는 얘기 조차 하지 않고 헤어졌기 때문에 친구사이도 아니에요 재결합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그 친구가 사귀면서 한 행동들이 너무 좋은것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상처를 많이 줬거든요 그래서 재결합이 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근데 걔 얼굴이 볼때면 기분이 너무너무 묘하고?걔가 후회하고 저한테 연락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재결합을 원하는건 아닌데..그냥 연락 한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 친구한테 크게 잘못한건 없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매달리고 노력한건 저라서 최소한 그 비율은 제가 더 크기 때문에..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그 친구가 절대 연락오지 않을거라는걸 알거든요 헤어질때 그 친구가 저를 안좋아하는게 너무나 제 눈에 잘 보였기도 하고 잠수이별하려다가 못했단 말도 들어서..근데 점점 갈수록 너무 힘드네요 같은 무리에 있는 여자애들과도 소외감을 느끼고 이래저래 힘든데 제 유일한 편이 사라지니 너무나 힘들구…누구한명이 지쳐서,힘들어서 헤어진게 아니다보니까 무언가를 탓할 수도 없고 학교에서는 그 친구한테 제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웃고 티를 거의 안내요 근데 집에 혼자 있을때면 그 감정이 정말 많이 증폭되는것 같아요ㅠ…정말 어떡해야할까요?이런 생각하는 저도 제 스스로 너무 한심하고 왜이렇게 사람한테 정을 쏟고 잊지 못할까하면서 미칠것 같아요 제가 첫 남자친구 잊는데 12개월?16개월?그 정도 걸렸거든요 그게 다시 반복될까봐 두렵기도 하고요…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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