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희준이 3살 아들의 아이돌 DNA를 자랑했다.
8월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문희준은 장우혁에게 육아에 대한 조언을 했다.
오채이의 조카를 만나게 된 장우혁은 키즈카페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팀 멤버이자 두 아이의 아빠 문희준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자신의 아들 희우와 오채이의 조카가 동갑이라는 말에 문희준은 “아들들은 몸으로 놀아줘야 한다”라며 “팔 그네 태워주고 같이 굴러 주고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그런데 좋아. 재밌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는데, 그때 힘든 티를 내면 안 된다. 저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들어하는구나를 아이들은 금방 느낀다. 그런 걸 느끼면 느낄수록 벽이 더 두꺼워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놀아 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 오늘 얘랑 재밌게 놀 거야’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문희준은 “지금 데이트하는 분 입장에서는 약간의 테스트일 수 있을 거 같아. ‘아이랑 이렇게 잘 지내는구나’ 이러면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다. ‘나중에 이런 아빠가 되겠구나’ 이러면서 굉장히 호감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오늘 잘 놀아야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문희준이 “진지하게 갑자기 궁금해졌다. 결혼 생각을 하는 거야?”라고 묻자, 장우혁은 문희준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첫째 잼잼이 희율이를 보면서 너무 예쁜 거다”라며 “너랑 술 먹으면서 이런 얘기 한 적이 있었는데 ‘너의 DNA로 낳은 아이를 기르고 싶지 않냐’라고 했다”라고 물었다.
문희준은 “이게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나의 어린 시절을 보고 있는 거다. 너무 똑같다. 나 어렸을 때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한다. ‘똥 밟았네’라는 노래에 춤을 춘다. 혼자 춤을 딴다. ‘얘도 내 DNA를 갖고 태어났구나’ 이러면서 너무 신기하더라”고 아들 자랑을 했다.
장우혁이 “우리가 이런 아기 얘기를 하다니”라고 세월을 체감하자, 문희준은 “오늘 잘 보내서 조카랑 친해졌다고 하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