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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왜 광고계 최고 ‘안전 자산’이 됐나

쓰니 |2025.08.28 08:04
조회 316 |추천 3
광고계 “논란 없는 독보적 존재”

 자신의 유행어를 말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 엠넷 방송 화면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불가리의 얼굴이 됐다. 럭셔리 브랜드로는 미우미우와 프레드에 이어 불가리까지 섭렵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는 장원영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장원영은 미우미우(Miu Miu), 프레드(Fred)에 이어 세 번째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불가리는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티튜드,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브랜드 DNA와 맞닿아 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장원영은 “불가리와 함께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고, 더 자유롭고 대담하게 나만의 가능성을 펼쳐가고 싶다”며 “불가리와 함께할 눈부신 여정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장원영은 현재 16개가 넘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장원영 효과’는 이미 숫자로 증명됐다. 장원영이 앰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한 2021년10월 이후, 미우미우는 2022년 소매 매출이 4억3200만유로로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공략하던 미우미우가 K팝 효과를 본 대표적 사례로, 이후 트와이스 모모와 아이들 민니를 연이어 앰버서더로 발탁하기도 했다.

불가리 앰버서더로 발탁된 아이브 멤버 장원영. 불가리 제공

광고 업계에서는 장원영이 가진 고급스럽고 세련된 ‘영앤리치’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를 격상시킨다고 평가한다. 또한 밝은 에너지와 진중한 태도는 브랜드 마케팅에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다는 분석이다. 특히 ‘MZ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와 데뷔 이래 사생활 논란이 전무했다는 점은 그를 ‘안전 자산’으로 분류했다.

실제 장원영의 팬이기도 한 커뮤니케이션즈온 김세희 과장은 “처음에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항상 밝고 당당한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 일에 대한 열정이 팬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광고를 볼 때도 단순히 ‘예쁘다’는 감상을 넘어 나도 저런 당당함과 에너지를 갖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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